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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
is the map of MangBuSeok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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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가
태어나 자란 산자락(위
그림 호미기맥 좌측편)의
본류가 바로 치술령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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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
기억 속에 어렴풋하게
자리매김하고있는 할머니의
고향이 당산(위 그림 좌측
하단)이기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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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더 애착이
가는 곳인 지도 모른다. : : 경주
남산과 치술령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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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,
난 할머니에 대한 기억이
별로 없다. 다만 무우를
두 쪽으로 갈라 숟가락으로
떠먹여주시던,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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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
갑자기 코끝이 찡해지는
느낌 - 자그마한 키에
허리를 잔뜩 구부리신
채 역정어린 어투로
- 사실 난 어려서 무척이나
허약한 체질이었던
모양이다. 그랬기에
할머니께선 더더욱...
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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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
안에 자자하게 고이는 그 달작지근한 기운은 아직도 나의 뇌리에 고스란히 남아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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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
갑자기 어디로 ... - 머나먼
고향(나훈아)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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